대구ㆍ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

【 2009년 추석맞이 범죄피해 외국인 및 강력범죄피해자 돕기 ‘사랑의 쌀 나눔’ 】

대구ㆍ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범죄피해를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2009. 9. 24.(목) 대구지검 본관 현관 앞에서 범죄피해 외국인 및 강력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‘사랑의 쌀’ 전달식을 가졌습니다.

이 날 행사에는 대구ㆍ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오순택 이사장, 대구지방검찰청 김영한 검사장을 비롯한 제1ㆍ2차장검사, 형사제1부장검사, 센터 자원봉사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, 범죄피해 가정 총 52가구에 쌀52포대(20kg), 라면 104박스, 멸치 52박스가 전달되었습니다.

또한 오순택 이사장과 권도욱 형사제1부장검사는 외국인 범죄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, 타국에서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깊이 위로하고, 하루빨리 피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희망하는 마음으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하였습니다.